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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07 0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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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드러나지 않는 인종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밴시티 크레딧 유니언과 이민자봉사단체인 석세스가 지난 1월 BC 주민 1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이민자에 대한 차별에 대해 설문 조사했습니다.그 결과 무려 70%가 인종 차별을 직접 경험했거나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이민자를 포함한 소수민족의 경우에는 82%가 경험했거나 목격했다고 밝혀 더 높았습니다.이민자들의 절반 이상은 남들이 인종 배경으로 자신을 판단한다고 답했고, 이런 소수민족 배경이 소셜미디어 등에서 불이익을 주며, 10명 중 3명은 학대의 대상이 되거나 이름 때문에 차별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이에 응답자 10명 중 1명은 심한 차별로 인해 이주를 결심한 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처럼 보이지 않는 차별이 여전한데도 다민족주의에 대한 찬성 의견은 의의로 높았습니다.다민족주의에 대해 좋다 또는 아주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82%에 달했으며, 이민 정책이 새로운 경제 기회를 창출해 준다고 답한 응답자도 62%로 높았습니다.또한 이민자 수에 대해서는 76%가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늘려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이처럼 다수가 다민족주의와 이민 정책에 환영을 표했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지 말고 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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