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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빈기자2017.01.16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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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최근 TTC 지하철 안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의 범인 사진을 공개하고 목격자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 3일 오전 10시쯤 세인 클레어 웨스트 역과 글렌케런 역 구간 지하철 안에서 26세 여성 옆에 앉아 성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키 180~185cm에 30,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으며 범행 당시 어두운 색 겨울 코트와 흰색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검정색 야구모자, 그리고 직사각형 모양의 안경을 착용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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