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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샵 절반 사라져 소매업계 지각 변동 예고..아마존 토론토에 공간 임대해
  • News
    2015.03.31 09:40:53
  • 지난 주말 캐나다 전국에 있는 퓨처샵 매장 절반이 문을 닫았습니다. 퓨쳐샵 소유주인 베스트바이캐나다는 지난 토요일 퓨처샵 66개 매장 문을 닫았고, 나머지 절반인 65개 매장은 베스트바이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 1만5천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대형 소매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철수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제는 자사만의 특별한 생존전략 없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도 온라인 쇼핑몰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은 얼마전 토론토에 8백여명이 근무할 공간을 임대했으며, 최근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지역에서 배송용 무인기 드론을 시험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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