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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22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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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타리오주 토론토 대중교통의 부정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1억2천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교통 부정승차는 2018년 6%에서 두 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부정승차 중에서도 특히 스트릿카 부정승차가 30%로 가장 많았고, 버스(12.9%)와 지하철(6.3%) 순이며, 어린이 패스 이용자의 94%가 사실은 어린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시는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다양한 부정승차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대중교통 곳곳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요금 검사 단속을 강화하는 등 부정승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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