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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21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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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보건부가 '원숭이두창'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유사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또는 동성간의 성관계, 이들이 사용한 의류나 침구를 통해 감염되며, 발열과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의 초기 증상을 보이고, 이후 수포와 딱지가 피부에 생기며, 얼굴과 생식기 등 몸 전체로 병변이 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올들어 벌써 21건의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확인돼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시민들은 예방접종을 꼭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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