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마캄 지역 스쿨버스 노조는 오늘 자정까지 단체협상이 결렬되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노사 양측이 파업을 피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합의하지 못할 경우 당장 내일부터 공립학교 학생 2천5백여명과 카톨릭 학교 학생 6천여명이 큰 불편을 겪게 되는데 이는 올들어서만 벌써 두번쨉니다. 앞서 광역토론토에서는 개학 이후 스쿨버스 운전 기사가 부족해 한달 넘게 스쿨버스 대란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