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News2023.12.06 10:08:47
-
캐나다 군내 성범죄가 4년 새 두 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통계청이 공개한 2022 캐나다 군내 성비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3.5%에 달하는 1천960여 명이 지난해 성적 공격이나 원치 않는 성적 접촉, 동의가 불가능한 상태의 성적 행동 등의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런 피해 사례는 여성이 7.5%로 남성(2.8%)보다 높았고, 원주민이나 장애인, 성소수자일수록 피해 사례가 더 많았습니다. 피해자의 64%는 관련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는데 이는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신고자의 절반은 결과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신고 이후 따돌림이나 동료 간 괴롭힘, 비난, 2차 가해 등을 겪었다는 응답도 66%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군내 성비위 문제가 줄어들기는 커녕 더 늘고 있고, 성범죄 3분의 1이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당국은 군내 술 금지에 대해 답하지 않은 채 성적 위법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만 내놓고 있습니다.
No.
|
Subject
| |
---|---|---|
460 | 2015.04.29 | |
459 | 2015.04.29 | |
458 | 2015.04.29 | |
457 | 2015.04.29 | |
456 | 2015.04.29 | |
455 | 2015.04.29 | |
454 | 2015.04.27 | |
453 | 2015.04.27 | |
452 | 2015.04.27 | |
451 | 2015.04.27 | |
450 | 2015.04.27 | |
449 | 2015.04.27 | |
448 | 2015.04.27 | |
447 | 2015.04.27 | |
446 | 2015.04.27 | |
445 | 2015.04.24 | |
444 | 2015.04.24 | |
443 | 2015.04.24 | |
442 | 2015.04.24 | |
441 | 2015.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