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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6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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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정부가 노동시장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이달부터 급여투명성 법을 시행한 가운데 온타리오주도 채용 공고에 임금이나 급여 범위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급여가 비밀로 유지될 때 수혜자는 오직 기업 뿐이라며 노동자를 위한 새 로운 법안(Working for Workers)을 상정하고, 급여 범위 공개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협의 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온주 기업과 채용 담당자의 7%가 내년에 AI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주는 캐나다에선 처음으로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사용되는지를 구직자에게 알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편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급여 투명성 정책이 인구통계학적 그룹 간 임금 격차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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