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News2023.10.20 13:28:43
-
온타리오주 토론토 중심지에 들어설 85층짜리 초고층 고급콘도 '더 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개발회사 미즈라히와 코코 투자자에게 자금을 대출해 준 한국의 이지스 자산운용의 대출관련 행정업무를 대행한 KEB 하나은행이 온주 고등법원에 신청한 뒤 받아들여졌습니다.신청 서류에 따르면 마즈라히 개발회사와 코코 투자자가 안고 있는 부채는 16억달러가 넘고, 이지스에 진 빚은 12억 달러에 달합니다.은행측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모든 관계자들의 이익을 위해 프로젝트에 안정성을 가져오려면 경험히 풍부한 법정 관리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토론토의 구조조정 전문 컨설팅 업체인 알바레즈 앤 마샬을 이 프로젝트 관리회사로 지정했습니다.마즈라히와 코노는 개발 과정에서 법정 안팎에서 충돌하며 격렬하게 싸웠고, 코로나 이후 건축자재비 등 각종 비용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었습니다.10년 전 개발자인 샘 마즈라히가 3억 달러에 토지를 구입, 85층에 콘도와 호텔, 매장을 둔 고급건물로 세울 예정이었습니다.당초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현재 40층까지 기둥과 벽만 타설됐고, 완공 예정일은 2025년 3월로 미뤄졌습니다.또한 더 원 프로젝트 총 예산은 20억 달러가 넘을 전망입니다.지금까지 6억7천500만 달러 상당의 346채가 판매됐지만 50층 이상의 70채는 미분양됐는데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수요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더 원 콘도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사전 분양자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법정관리업체는 아직까지 콘도 판매 계약을 검토할 기회가 없었다며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No.
|
Subject
| |
---|---|---|
680 | 2015.06.09 | |
679 | 2015.06.09 | |
678 | 2015.06.09 | |
677 | 2015.06.09 | |
676 | 2015.06.09 | |
675 | 2015.06.09 | |
674 | 2015.06.09 | |
673 | 2015.06.09 | |
672 | 2015.06.08 | |
671 | 2015.06.08 | |
670 | 2015.06.08 | |
669 | 2015.06.08 | |
668 | 2015.06.08 | |
667 | 2015.06.08 | |
666 | 2015.06.08 | |
665 | 2015.06.05 | |
664 | 2015.06.05 | |
663 | 2015.06.05 | |
662 | 2015.06.05 | |
661 | 201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