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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05 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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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청렴위원회는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지난 2월 사임한 존 토리 전 토론토 시장이 시의회 행동강령 조항 2건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토리 전 시장이 인적 자원 관리 및 윤리적 규정 조건을 준수하지 못했고, 2026 FIFA 월드컵 참가 입찰과 월드컵 개최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성이 근무했던 기관의 고위 관리들에게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전한 위원회는 토리 전 시장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물러난 만큼 처벌이나 시정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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