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실업률이 상승하며 강력했던 고용 시장이 다소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도소매와 제조업, 의료와 사회복지, 운송, 창고 분야에 새로운 일자리가 집중되면서 전문가 예상을 상회한 6만 여개 일자리가 늘었으나 동시에 구직자도 급증하면서 실업율이 1년 만에 최고 수준인 5.4%를 기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특히 대다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다수 전문가들은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실업률이 상승하고, 임금 상승률이 5월 5.1%에서 4.2%로 둔화하며 연방중앙은행이 크게 우려한 강력한 고용 시장이 다소 완화하긴 했지만 오는 수요일 중은이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더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