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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3.14 12: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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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지연과 결항, 수하물 분실 등으로 정부에 접수된 불만이 4만2천 여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불만이 적체되며 보상 등 처리 기간이 1년 반 가까이 지체되자 항공사와 정부 기관을 향한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향후 3년 간 7천600만 여달러($7.590)를 들여 200여 명을 채용,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캐나다에선 지난해 여름과 겨울 무더기 결항과 지연, 장시간 대기, 수하물 대란까지 겹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연일 공항 대란이 이어진 토론토피어슨국제공항은 최악의 국제공항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또 승객보호법을 강화하고 단순하고 명확히 개정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이지만 승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연방교통부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승객이 정부에 불만을 신고하기 전 항공사들이 고객의 불만을 처리하도록 장려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가 2019년부터 승객보호법을 시행했으나 항공사들이 보상을 거부하면서 불만이 급증했습니다.
때문에 불만 처리 기간이 길어졌는데 시행 첫 해에는 응답자의 단 25%만이 처리 시간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2022년에는 반대로 71%가 너무 길다고 지적했습니다.
불만 처리에 대해서도 20%는 여전히 불만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방 신민당 한 의원은 항공편이 결항되면 자동으로 보상해 주는 등 정부가 보다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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