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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3.07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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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캐네디언 스크린 어워드’(Canadian Screen Awards)에 한인 3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화 부문에서 앤소니 심 감독이 만든 라이스보이 슬립이 최고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편집, 각본상 후보에 올랐고, 최승윤 씨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한인 1.5세인 글로리아 김(한국명 김의영) 감독이 TV 드라마 부문 최고감독상 후보에 올랐는데 김 감독은 앨버타 목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CBC 가족 드라마 ‘하트랜드’(Heartland)를 연출하고, 앞서 CBC 드라마 '머독 미스테리' 등 다수의 단편과 장편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최종 수상 결과는 다음달 16일 토론토 메리디안 홀에서 CBC와 CBC Gem 생중계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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