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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2.17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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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마약반 소속 경관이 총기 든 가방을 도난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 4시30분경, 당시 비번이던 경관이 에토비코 쉐어웨이 가든 쇼핑몰에 차를 주차하고 볼 일을 보는 사이 누군가 경관의 개인 차량을 파손하고 총기와 탄약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해당 경관이 바로 신고해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총기와 탄환 보관 부주의 혐의로 입건된 마약반 14년 경력의 경관은 올해 50세로, 현재 유급 정지 상태이며, 다음달 6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한편 비번 경찰의 총기류 분실과 도난 사건은 이전에도 있어 2017년 밀튼의 한 술집에 권총과 탄약을 두고 나가는가 하면 쇼핑 중 2016년엔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둔 총기를 분실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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