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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30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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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에 신고할 정도면 당연히 응급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응급이거나 불필요한 신고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경찰 발표에 따르면 화재가 난 줄 알고 신고했다 취소하는가 하면 온라인 데이팅 앱을 수사해 달라는 요청, 또 나무 위에 있는 고양이를 구해달라거나 심지어 아마존에서 구매한 햄스터 영양제가 도착하지 않았으니 조사해 달라는 전화도 있었습니다. 또 ‘날씨 때문에 TV를 보지 못해 화가난다’, ‘변기 물이 넘친다’, ‘미용실에서 염색을 했는데 맘에 들지 않는다며 환불을 도와달라’ 는 요청에서 피자나 도넛 등 구매 물품에 대한 불만 전화도 있습니다. 이처럼 응급이 아닌 상황이거나 장난 전화를 하는 사례까지 나오자 경찰은 범죄가 일어났다고 생각될 때, 생명이나 안전, 재산이 위험에 처하는 등 응급상황일 때만 911에 신고하고, 비긴급인 경우에는 경찰과 소방, 의료 등의 비응급 번호를 통해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비응급 신고로 인한 피해자가 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과 1분 1초가 절실한 응급상황에 놓인 이들을 구조할 수 있도록 긴급한 상황에서만 911에 연락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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