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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07 1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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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티던 반려견이 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루나'라는 이름의 반려견은 주인집 뒷마당에서 놀다 동물을 쫓아가던 중 깊은 숲 속의 절벽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바위 턱에 걸리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루나가 보이지 않자 견주가 며칠 동안 숲속을 찾아 다녔지만 찾지 못했는데 절벽 아래 강 건너편에 사는 한 주민이 루나의 우는 소리를 듣게 된 겁니다. 루나의 울음 소리를 그냥 넘기지 않고 녹음한 뒤 지역 애완동물 구조대에게 전해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루나와 교신을 하던 구조대가 수색 수일 만에 절벽 아래 턱에 매달린 루나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루나와 만난 견주는 너무 감격스럽다고 전했고, 루나 역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나 울음 소리를 구조대에게 알려 구출시킨 이 주민은 자신도 작년에 반려견을 잃어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루나와 주인이 다시 만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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