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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14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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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렸던 성인 5명 중 1명은 이른바 '롱코비드'라고 불리는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통계국이 성인 6만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약 20%가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설문 참여자 7.5%는 첫번째 감염 후 3개월 이상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롱코비드 증상은 피로와 호흡곤란, 만성 고통, 인지 부조화,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이 몇 주간 또는 몇 달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CDC 분석에 따르면 젊은 연령층이 `롱 코비드` 증상이 오래가는 것으로 조사됐고, 여성의 9.4%가 이 증세를 겪어 5.5%인 남성 보다 비율이 높았으며, 히스패닉 성인이 감염 후 롱코비드를 경험하는 비율은 9%로 백인(7.5%)이나 흑인(7%), 아시아계(4%) 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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