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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23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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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으로 삽 한자루가 날아들었습니다. 최근 미시사가 메비스 로드 인근 403 고속도로 동부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의 조수석 유리창 쪽으로 삽 한자루가 날아들어 꽂혔습니다. 온주 경찰은 이 녹슨 삽이 도로에 방치됐다가 포르쉐 앞 차량에 튀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이 삽이 누군가의 차량에서 떨어져 나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차량 적재칸에 있는 장비와 물품들은 항상 안전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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