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양성률이 2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루 전 17.2%에서 다시 증가하며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어제 기준 병원 입원 환자 수는 1천135명으로, 일주일 전 804명에서 300명 넘게 급증했고, 하루 새 9명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66명으로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며, 10명이 또 추가 사망했습니다. 

정부의 PCR 집계에선 4천2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지만 온주자문기구의 하수 검사에선 연일 10만 명에서 12만 명이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 어느 시점보다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부 의료진들은 마스크 착용 해제가 너무 섣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온주 병원 협회도 모두가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아직도 바이러스가 한창인데 사람들은 끝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온주 정부가 6차 대유행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데 대해 온주 정부는 무사히는 것이 아니라며 인구당 입원 건수가 전국에서도 낮은 편에 속해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의료 전문가들은 실내에선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어제 기준 퀘백주의 입원 환자 수는 1천637명, 알버타주 990명, 사스카추완주 354명, 브리티시컬럼비아 28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