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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2.25 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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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소독제가 필수 생필품이 된 가운데 연방 보건당국이 유독성 물질이 함유된 손 소독제를 추가 리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뉴펀드랜드 디스틸러리 회사에서 생산한 알코올 80% 함유 '트로피칼 솔루션 손 소독제' (Topical Solution Hand Sanitizer )와 '화이팅 스피릿 소독제'(Fighting Spirit sanitizer)로, 인체에 유해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들어있으며, D&L(D&L Distribution and Logistic Services Inc.)회사에서 생산한 '래피드 프로텍턴트 젤(Rapid Protectant Hand Sanitizer Gel) 제품은 위험과 사용자에 대한 주의사항을 누락했습니다. 지난해 봄 이후 50여개 제품을 리콜한 정부는 일부 제품에서 검출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은 장시간 자주 사용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발암 물질인 벤젠도 검출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산업용 에탄올이 들어 있는 손소독제 150여 개를 리콜한 정부는 이들 리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에게 상담 받아야 하며, 버릴 때도 지역 약국에 반품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한편, 안전한 손소독제 목록은 연방정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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