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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2.23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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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얼음이 언 호수나 강에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올드 밀 로드 근처 험버 강 주변을 산책하던 사람들이 깨진 얼음에 빠졌다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온타리오 호수 주변을 따라 캐서린 스트릿과 올드 밀 드라이브, 험버뷰 로드 지역은 특히 더 미끄러질 위험이 높다며 주민들은 물론 애완동물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이번주 기온이 오르고 비가 내리면서 얼음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데다 물길이 빠르기 때문에 향후 몇 주 동안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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