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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17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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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아침 6시 반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오싱턴 애비뉴와 리즈 스트릿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6명이 급히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아파트 2,3층과 지붕을 무너뜨린 가운데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앞서 화재 경보기와 정기검사 등 소방법 검사에서 위반 사항이 대거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아침 10시45분에는 미시사가의 윈스턴 처칠 블루버드와 브리타니아 로드에 있는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메인층에 있었던 15세와 영아 1명은 빠르게 대피했지만 지붕과 집 안에 어린이 3명이 갇혀 오도가도 못하자 이웃에 사는 18세 남성이 이 어린이들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덕분에 크게 다친 어린이는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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