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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10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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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에서 프랑스어를 쓰지 않아도 지장이 없다고 발언했다 사임 압박에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에어캐나다의 마이클 루소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어 개인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부총리 겸 재무장관도 에어캐나다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루소 CEO의 프랑스어 능력을 경영 실적 목표 중 하나로 포함하고, 다른 고위 경영진의 승진에도 프랑스어 실력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캐나다 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교통 운송 업체는 영어와 불어를 사용해야 하는 공용어법을 적용하고 있지만 정부 고위층이 민간 항공사에 이번 처럼 주문하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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