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의 얀센 백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얀센 백신 30만 회분을 도입했지만 미국 메릴랜드주 생산 공장 제조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원료와 혼합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국내 배포를 중단했던 정부는 백신 접종을 까리는 사람들이 1회 접종인 얀센을 선호한다며 이들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2만 회분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알버타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사스카추완주에서 얀센 백신을 요청했으며, 조만간 캐나다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졋습니다. 정부는 이 유럽산 얀센 백신이 보건부의 안전과 품질, 효능 기준에 부합한다며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에는 백신을 안 맞는것 보다는 한 번이라도 맞는 것이 낫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