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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04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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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가디너 고속도로에서 과속 질주하던 아우디 차량이 앞차를 들이 받아 앞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어제 새벽 1시30분쯤 가디너 고속도로 동부 방면 도로에서 이슬링턴 애비뉴를 지나던 흰색의 아우디 R8 스포츠카가 회색 닛산을 뒤에서 들이 받아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피해 차량이 전복되며 닛산에 타고 있던 58세 여성이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고 남편인 61세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이후 12시간 동안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을 촬영했거나 흰색 아우디를 목격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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