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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14 12: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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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현행 0.25% 그대로 유지했습니다.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는 소폭 낮췄습니다.오늘 중은은 국내 경제 성장이 충분히 개선되고 있다며 양적 완화 규모는 30억 달러에서 매주 20억 달러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앞서 6.5%에서 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다만 내년에는 기존 3.7%에서 4.6%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중은은 오늘도 이전과 같이 금리 인상 시점을 2022년 하반기로 내다봤습니다.이외에도 중은은 유가와 서비스 분야의 상승세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3%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2% 넘는 이 수치는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 성장하는지도 지켜볼 것이라고 중은은 강조했습니다.중은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가계가 절약한 자금이 2천억 달러에 달하며 덕분에 소비 지출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편, 중은은 코로나 팬데믹이 터진 지난해 4월 이후 50억 달러의 국채를 매주 사들이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다 지난 4월부터 30억 달러로 줄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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