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이달 초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들이 찍힌 동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초 에글링턴과 던밀스 남동쪽에 있는 아파트 로비에서 총을 난사해 32세 남성을 살해하고, 다른 여성과 남성 둘에게도 부상을 입혔습니다. 용의자 3명의 얼굴이 선명하게 잡히진 않았으나 주차장을 지나던 중 찍힌 동영상을 공개한 경찰은 범행 당시 이들이 입은 옷가지와 체형 등을 공개하고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밤 11시40분 리치몬드힐 미스티 웰 드라이브에서 발생한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해 16세 청소년을 공개 수배한 욕 지역 경찰은 용의자를 목격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