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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06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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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데이에 호숫가에서 폭죽을 터뜨린 8명이 기소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은 지난 7월 1일 밤 9시 반에서 10시사이 우드바인 비치에서 시민과 경찰을 향해 폭죽을 쏜 8명을 경범죄와 위험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는데 이들 중에는 12살 소년과 17세 소녀 등 10대 6명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공공장소에서의 폭죽 사용은 불법일 뿐 아니라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당시 인근 호숫가에서도 서로를 폭죽을 쏘다 시비가 붙은 2명이 몸싸움 끝에 흉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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