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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04 10: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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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오타와의 한 가정집에서 납치됐던 생후 11개월 된 애비 양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새벽 3시30분 애바 양 찾기 황색 경보를 발령한 경찰은 오늘 아침 납치 용의자를 붙잡아 애비 양을 찾아낸 뒤 병원으로 옮겨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다행히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아기 모친과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15분까지 집에 있었던 애비 양은 건강 문제로 급식 튜브를 착용하고 있는데 납치돼 황색 경보를 발령한 경찰은 폐쇄회로에 찍힌 70세 여성의 뒷모습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용의자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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