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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31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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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플로리다 임시 홈구장을 5월 말까지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루제이스 홈구장이 있는 토론토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구단은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국가간 이동제한 조치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5월 초까지의 홈 일정을 더니든 임시 홈 구장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국경 봉쇄가 언제 풀릴지 판단하기 어려워지자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6월 이후에는 토론토로 돌아오거나 미국에 남아야 하는데 무더운 여름 날씨를 고려해 뉴욕주 버팔로 구장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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