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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31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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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12세에서 15세에 100%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미국에서 10대 2천2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백신을 맞은 그룹에서는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는데 위약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12세에서 15세에 대한 백신 효과가 100%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해당 연령에게서도 성인과 비슷한 부작용이 나타났으나 안전 우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난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1세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임상에 착수한 화이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향후 수주 안에 접종 허용 연령을 확대하는 것을 미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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