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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22 1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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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시행한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79%로 나타났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기존 대규모 임상에서 나타난 효과(70.4%)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입원이 필요한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는 100% 효과가 있었고, 65세 이상 시니어에게서도 전체 평균 보다 소폭 더 높은 80%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아스트라제네카는 특히 이번 미국 임상 시험에서 혈전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는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까지 미국에서 3만 2천449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해 온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늘 이같은 결과가 나오자 향후 몇주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캐나다에서는 어제까지 4백만 8천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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