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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01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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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2019년 학력평가 채점 오류로 인한 손실 보상 신청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대상은 2019년 6월 12학년 BC주 평가 시험의 영어12와 커뮤니케이션 12 또는 프랑스어 프리미어 12를 본 학생들입니다.또한 같은해 7월 각 대학에 수정 전 성적표를 발송해 피해를 봤거나 이 성적표로 인해 재정적 손실을 입은 경우도 포함됩니다.이번 보상 신청서는 오는 5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신청자 또는 부모는 비용이나 손실에 대한 증거로 영수증이나 청구서, 또는 피해를 증명해 줄 문서를 제출하고, 취업 기회를 놓쳤거나 임금 손실을 본 경우에는 고용주의 연락처 등을 자세히 적어내면 됩니다.이는 주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정부는 올 8월까지 심사가 끝난 신청자에게 보상해 줄 계획입니다.이외에도 BC주 정부는 성적 오류로 피해를 본 모든 학생들에게 사과 편지를 발송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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