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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02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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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학교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비상인 가운데 교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잇습니다. 최근 메이플 릿지에 있는 가라발디 고등학교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 명에 대한 우선 검사가 어제 진행됐습니다. BC주에서는 지난 주말 사흘 동안 하루 신규 환자가 408명과 473명 늘었고 어제는 277명 늘어 지난해 10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21명이 숨져 총 1천210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알버타주에서는 어제 신규 확진자가 355명이 나오고 10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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