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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중은 기준금리 0.25% 동결..올 1분기 경제 위축 예상
  • News
    2021.01.20 13:10:16
  •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행 0.25%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중은 총재.jpg

    오늘 중은은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는 2023년까지 초저금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는 지난해 3월부터 0.25% 금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악화되면서 일부 전문가들이 금리 인하를 전망하기도 했으나 중은은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은은 지난해 하반기 캐나다가 경제 위기에서 꾸준히 회복됐으나 2차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 조치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중은은 1월부터 3월까지 올 1분기 경제가 다시 위축되면서 국내총생산,GDP가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캐나다는 지난해 이미 5.5% 감소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은은 단기적으로는 둔화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백신 덕분에 중기 경제 전망을 개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불안요소는 여전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중은은 국내 경제가 올해 4%, 내년에 4.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미화 대비 캐나다 달러 루니는 어제 78.52센트보다 높은 79.11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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