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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18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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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404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가 날벼락을 맞고 혼비백산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30분쯤, 404번 고속도로 남부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이 존 스트릿 고가 차도를 지나는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썬루프 유리가 깨지며 유리 파편이 차 안으로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운전자 외에 탑승자가 없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말 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었다며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작은 돌멩이라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 온주 경찰은 당시 존 스트릿 고가차도에서 녹색의 캐나다 구스 자켓을 입은 사람을 목격했다는 피해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비슷한 시간 이곳을 지난 운전자들에게 데쉬캠 영상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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