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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SUV, 차량 21만여대 리콜..화재 우려
  • News
    2020.11.10 09:43:39

  •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는 변속기 오일이 새며 차량이 움직이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리콜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2020년까지 생산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GMC 테레인, 2018년형 말리부, 2018년과 2019년형인 쉐보레 크루즈와 뷰익 라크로스, 2019년과 2020년형인 뷰익 앙코르와 엔클레버, 캐딜락 XT4와 GMC 아카디아, 쉐보레 블레이저, 이외에 2020년형 캐딜락 XT6 까지 총 21만7천 여대이며, 캐나다에선 2만2천911대가 해당됩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충돌 사고나 화재는 없었지만 GM은 스탑-스타트 장치에서 볼트 2개가 누락돼 유체가 누출 될 수 있다며 오는 12월 4일부터 딜러를 통해 해당 차량을 검사하고 볼트가 없는 경우 교체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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