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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16 0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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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 당국이 악명 높은 강간범에 대한 공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높은 강간범 '레리 다카하시'가 밴쿠버 시에 있는 갱생 시설에 거주하고 있다며, 다카하시의 얼굴을 공개하고 절대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카하시는 지난 1970년대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스키 마스크를 쓰고 여성 29명을 강간하고 성폭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63살인 다카하시는 약물과 주류, 컴퓨터, 음란물이 금지되고,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 반드시 시설에 머물러야하며, 여성 접촉이 제한됩니다. 경찰은 다카하시의 수상한 행적을 목격하는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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