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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주, 23세 여성 ISIS 가담 위해 시리아 도착..여성 가족 정부 적극 나서야
  • News
    2015.02.26 07:24:10
  • 알버타주 에드먼튼에 살던 23살 젊은 여성이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터넷을 통해 단체 가담하는데 필요한 모든 교육을 받은 뒤 지난해 여름 자신의 짐을 챙겨 시리아로 떠났습니다. 이후 가족에게 전화해 '내가 죽을 곳은 시리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의 가족은 당시 연방정보기관이 여동생의 활동을 의심하고 감시했는데도 출국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당시 여동생 출국을 도와준 지원자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연방정보기관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테러그룹에 대해 크게 우려하면서도 정작 이슬람 단체에 가담한 국내 여성이 몇 명인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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