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정국이 이르면 오는 금요일부터 우편 업무를 전면 중단할 계획입니다.

우정국은 오늘 새벽 이와 관련해 내용의 72시간 통지문을 노조측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노사 양측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지 않는 한 오는 금요일부터는 전국의 우체국 업무가 전면 중단될 예정입니다. ?

다만 노인연금과 캐나다연금, 소득세 환급, 육아보조금 등 정부 지원금은 계속해서 배달됩니다.?

지난달 25일 노조측에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하고 논의해 온 당국은 그러나 오늘 새벽 이번 연장 협상이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업무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당국이 공정한 협상을 거부하고 직원 5만여명에게 양보를 강요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우정국 노사 양측은 직장연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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