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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6.16 05: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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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돌보던 할머니의 돈 2십7만여달러를 빼돌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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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살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하며 범행이 들통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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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연방경찰에 따르면 49살의 안토넷트 디존은?지난해 할머니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부터 1년여?넘도록 매일 돈을 빼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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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훔친 돈이 무려 2십7만여달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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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살 할머니가 지난 4월말쯤?은행 잔고를 확인했는데 돈이 턱없이 비자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이후?조사를 벌이던 경찰이 현금지급기와 폐쇄회로에서 한 여성을 확보하고 조회한 결과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돌보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버나비에 있는 여성의 집을 수색한 결과 값 비싼 명품들이?나와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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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시니어 대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금융 정보를 깊숙히 보관하고 믿을 만한 사람을 곁에 두며, 의심이 들 경우에는?바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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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출 내역을 항상 보관하고, 큰 돈이 오갈 경우에는 법률 자문과 지인의 도움을 받아 서명하며, 공동 명의 은행 구좌는 늘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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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은행 구좌?내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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