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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밴쿠버 주택 시장 5월에도 호황..6월에도 호황 기대
  • News
    2016.06.03 06:26:09
  • 캐나다 전국에서 집 값이 가장 비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 시장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메트로밴쿠버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 4천7백69채가 거래돼 일년 전 보다 17.6% 증가했습니다. 

     

    밴쿠버 주택 거래는 지난 3월 이후 두달 연속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10년 동안의 5월 거래 중에서는 최고 기록입니다. 


    토론토와 달리 밴쿠버 지역은 매물건도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광역밴쿠버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1,513,800로 일년 전 대비 무려 37%가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버나비 노스와 사우스, 노스밴쿠버는 1백5십7만달러에서 1백6십만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코퀴틀람은 1백1십8만여달러, 포트 코퀴틀람은 9십만6천여달러로 일년 전 보다 40%씩 올랐으며, 로워메인랜드는 1백2십만여달러입니다.  


    리치몬드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이 일년 전 대비 무려 45.7% 인상됐습니다.  


    타운하우스는 광역밴쿠버 6십3만여달러, 코퀴틀람 5십2만여달러로 일년 전 보다 각각 25%와 27% 씩 올랐습니다. 


    이밖에 아파트는 광역밴쿠버 4십8만여달러, 코퀴틀람은 3십2만여달러로 가격은 소폭 인상됐지만 거래는 일년 전 보다 35% 급증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보통 6월에 주택 매매가 가장 많다며 이번달에도 매매와 가격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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