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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27 07: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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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역사와 문화,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도어스 오픈'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17번째로 열리는 '도어스 오픈' 행사는 내일과 모레 양일간 토론토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건물들을 포함해 모두 1백30여곳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 박물관과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리차드 존슨 갤러리, 대학 내 주요 시설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던벨리에 있는 1800년대 목재와 벽돌, 밀가루, 맥주를 생산했던 건물이 공개되고, 일요일에는 캐나다 최고 수영장으로 알려진 토론토 팬암 스포츠 센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레익쇼어 블루버드 이스트와 레슬리 스트릿에 있는 TTC 레슬리 반이 공개되는데 이곳에서는 새로운 스트릿카와 토론토 최대 규모의 옥상 정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1906년에 세워진 펌프장, 또 올해 처음 토요일에 한해 공개되는 비숍 공항 활주로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어스오픈 행사와 관련해 '사진 컨테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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