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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20 0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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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들을 성추행한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36세인 스티븐 오버해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블루어-댄포스 지하철에서 홀로 탑승하는 여성 승객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오버해머는 혼자인 여성이 빈자리에 앉으면 슬쩍 그 옆에 앉은 뒤 성추행했습니다. 이에 수사를 벌이던 경찰이 최근 오버해머를 체포하고 4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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