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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19 0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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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필로폰에 취해 7세 여아를 성폭행한 남성에게 10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어제 알버타주 법원은 지난 2014년 12월 에드먼튼 서쪽 원주민 지역에서 7세 여아를 때리고 성폭행한 22세 피고에게 총 10년 실형을 언도했습니다. 당시 가게를 가다 변을 당한 여아는 폭행을 당한 뒤 수풀 속에 버려졌다 발견됐으며, 현재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24시간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피고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피고가 어릴 적 약물과 폭력 속에서 자랐다며 이를 고려해 판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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