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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02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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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대학교가 코로나19 관련 규정을 일부 강화했습니다. 대학측은 오는 9월부터 기숙사에 거주하려면 코로나 백신을 3차례 맞아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백신접종 증명서가 없어도 강의에 참여할 수 있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폐지했던 대학은 그러나 9월 신학기부터 기숙사 거주 조건을 강화하기도 한 겁니다. 젊은층의 3차 접종률이 저조한 때문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 18세에서 29세 연령층의 86%가 2차 접종은 마쳤지만 3차 접종률은 36%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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