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컬링우드 블루마운틴 스키장에서 16세 소녀가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어제 낮 1시쯤 중급자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던 중 나무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소녀는 현재 토론토 써니브룩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장측에 따르면 소녀는 사고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루마운틴 스키장에서는 지난 4년 동안 4건의 사고가 있었고 이 중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