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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국 임대료 소폭 하락..밴쿠버, 토론토 하락세
  • AnyNews
    2024.04.15 12:36:44
  • 캐나다 전국의 임대료가 소폭 내려갔습니다.   

    지난달(3월)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한 달 전 역대 최고치인 2천193달러에서 2천 181달러로 0.6% 떨어졌습니다.  

    다만 일년 전 보다는 1베드룸($1,915)과 2베드룸($2,295) 모두 약 11% 올랐습니다. 

    임대 전용 아파트($2,117)는 전년도 보다 13% 뛰었고, 콘도의 평균 월세는 2천321달러로 4%(3.9%) 올랐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콘도와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2천494달러로 지난해보다 2%(1.9%) 하락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일년 전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2천410달러에 그쳐 한 달 전보다 0.9%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앨버타와 서스캐처원 주는 지난달에도 각각 18%씩 큰 폭으로 올핬습니다. 

    도시별로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5%(4.9%) 하락한 2천900여 달러($2,993)로, 2022년 7월 이후 처음 3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도 1.3% 하락한 2천800여 달러($2,782)로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토론토의 1베드룸은 2천500여 달러($2,489). 2베드룸은 3천200여 달러($3,270)입니다. 

    토론토에 이어 에토비코와 미시사가 순이고, 다음은 노스욕(+2.6%)으로, 1베드룸은 2천 300여 달러($2,250). 2베드룸은 2천700여 달러($2,731)이며, 원룸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달엔 에드먼튼이 전국에서 가장 큰 18% 오르면서 1천507달러에 달했으나 여전히 전국 25개 도시 중에선 23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캘거리의 평균 임대료는 2천76달러로 10%(9.8%) 가까이 올랐습니다.  

    중소 도시 중에선 BC주 랭리(17%)와 온주의 킹스턴(9%)의 연간 임대료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한편, 룸메이트와 함께 거주하는 세입자는 여전히 많아 이들의 임대료도 석달 연속 1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룸메이트 임대료는 밴쿠버($1,416)와 토론토($1,273), 오타와($949), 몬트리얼($948), 캘거리($900)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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