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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2.16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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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국의 주택 거래가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보다 0.5% 늘었습니다.
일년전과 비교하면 8% 증가한 수준입니다.
오늘 전국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로워메인랜드의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는 어제부터 시행된 다운페이 규정으로 인해 이들 두 지역의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알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여전히 거래량이 줄고 집 값도 하락했습니다.
도심별로 보면 광역밴쿠버의 평균 집 값은 1백8천여달러로 일년 전 대비 30% 상승했고, 거래량도 32% 증가했습니다.
2층 주택 가격이 1백4십만달러가 넘었고, 1층 단독주택은 1백만여달러, 타운하우스 5십만여달러, 아파트 4십만여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광역토론토는 평균 집 값이 6십3만여달러로 일년 전 보다 14% 올랐습니다.
2층 주택 가격이 7십2만달러, 1층 단독은 6십만여달러, 타운하우스 3십8만여달러, 아파트 2십 7만여달러입니다.
한편, 5년 전과 비교해 광역토론토 집 값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광역토론토는 5년 전 보다 42% 올랐고, 광역밴쿠버는 36%, 로워메인랜드는 32.6% 비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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