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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02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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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2.3% 증가한 가운데 연방 중앙 은행은 오늘 기준 금리를 현행0.5%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스티븐 폴로즈 중은 총재는 성명에서 에너지 분야의 낮은 가격이 국내 물가 상승율을 1~3%대로 유지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비자원 분야의 수출은 나아지고 있지만 저유가 영향이 큰 자원 분야는 수많은 일자리가 줄어들며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기업 투자가 줄어들고 미국의 소비 지출도 예상보다 낮다고 지적했습니다.국내에서는 특히 가계 부채 증가가 경제 회복에 큰 걸림돌이라고 우려했습니다.올들어 중은은 1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어제는 국내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앞으로 1년 반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이외에도 연방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경기는 지속된 저유가로 타격을 입기는 했으나 자동차 수출과 내수 시장이 늘면서 2분기 대비 0.5% 증가한 2.3%를 기록했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지난 3분기 국내 경제가 기술적인 리세션을 벗어나기는 했으나 저유가 충격이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며 4분기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고 내다봤습니다.한편, 지난해 2~3%대의 GDP를 보이며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던 캐나다는 올들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인 리세션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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